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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ESS 경쟁입찰 3연속 선정...ESS 162MW 수주
송고일 : 2026-02-13
한국남부발전이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남해 남창 사업 조감도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2025년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총 162MW 규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체 공모 물량(540MW)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남부발전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 최초 3회 연속 수주에 성공했으며, 누적 425MW 규모의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용량을 확보하게 됐다.
남부발전은 이번 입찰을 통해 전남 남해 남창리에 96MW급, 진도 분토리에 66MW급 BESS를 각각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 배터리를 활용한 BESS를 통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력 생산이 많은 시간대에 잉여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공급함으로써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완화하는 방식이다.
남부발전은 앞서 2023년 11월 ‘제주 장주기 BESS 공모사업’에서 제주 안덕 BESS(23MW)를 수주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현재 사용전검사를 거쳐 이달 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1차 경쟁입찰에서 확보한 전남 광양·진도·고흥 3개 사업은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으며, 올해 말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윤상옥 재생에너지전무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국내 BESS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용어설명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배터리를 이용해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에너지저장장치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