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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정에너지복합 '청신호'...도의회 환경영향평가 통과
송고일 : 2026-02-13[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이 추진하는 제주 지역 첫 LNG 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이 환경영향평가 관문을 넘어서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동서발전은 1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제주청정에너지복합발전소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재석 의원 42명 중 39명의 찬성을 얻어 압도적으로 통과됐다.

▲제주청정에너지복합 조감도(한국동서발전 제공)이번 동의안 통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동서발전은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제주청정에너지복합발전은 제주시 구좌읍 동북리 일원에 건설되는 150MW급 LNG 복합발전소. 본 사업은 향후 LNG뿐만 아니라 청정수소 발전으로의 전환까지 계획하고 있어 제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사업 준비 과정에서 환경 보호와 주민 소통에 공을 들여왔다. 기존 부지에서 약 1km 떨어진 옛 채석장 부지를 활용,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택했으며 인근 12개 마을 대표를 직접 방문, 10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번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환경영향평가 통과는 제주 지역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정에너지 전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