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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전망] 글로벌 재생에너지, 2033년까지 2.5조 달러 규모 성장 예측

    송고일 : 2026-02-19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과 풍력 이미지 /픽사베이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은 2033년까지 2.5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8.5%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19일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 최신 보고서는 2023년 시장 가치는 약 1.1조 달러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 같은 성장은 청정 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 효율 향상 같은 기술 혁신, 그리고 정부 및 금융 부문의 강력한 지원이 주요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력 발전 분야는 2033년까지 재생에너지 시장 내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수력 발전은 태양광과 풍력처럼 간헐적이지 않고, 수자원을 통한 전력 생산을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전력망 안정성과 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주거용 재생에너지 부문은 2023년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았으며, 2033년까지도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태양광, 풍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 스마트홈 기술의 발전으로 주택 소유자들 사이에서 재생에너지 도입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지원 정책과 인센티브, 재생에너지 목표 설정, 세금 혜택 등이 활발한 투자를 이끌면서 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파리 협정 등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약속이 이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에너지 체계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배경에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과 규제, 투자 확대, 그리고 기술 비용 하락이 있다. 특히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배터리 저장장치의 비용 하락은 재생에너지의 경제성을 크게 높였다. 디지털화와 스마트 그리드 기술도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재생에너지의 전력망 통합을 지원한다.

    한편,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따른 에너지 안보 우려도 재생에너지 확대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는 화석 연료 공급망의 불확실성을 부각시키며, 각국이 에너지원을 다양화하고 자국 내 재생에너지 역량 강화에 힘쓰도록 압박하고 있다.

    전기차, 데이터센터, 전기 난방 등 전력 수요 증가와 ESG 중심의 기업 경영 확대도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를 더욱 높이고 있다. 탄소 배출 감축과 함께 에너지 비용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재생에너지 투자와 도입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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