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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일 무역협정, LNG 중심 에너지 투자 강화에 중점

    송고일 : 2026-02-19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일 간 전략적 무역투자 협정이 에너지 분야, 특히 액화천연가스(LNG)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가스월드가 최근 보도했다.

    19일 가스월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체결된 이 협정은 일본이 미국 내에서 텍사스주의 LNG 개발, 오하이오 주 가스 발전소 건설, 조지아주의 핵심 광물 채굴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협정을 관세 철폐를 통한 거래 성사 도구로 명확히 규정하면서, 총 5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가 향후 3년간 에너지, 반도체, 제조업 분야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텍사스 걸프링크 심해 프로젝트는 원유 수출 터미널 중심이지만 LNG 개발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일본과 미국 간 에너지 파트너십의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은 미국산 LNG를 연간 70억 달러 규모로 장기 안정 구매하기로 했으며, 알래스카산 LNG에 대한 신규 구매 계약도 검토 중이다.

    최근 일본 미쓰비시 코퍼레이션은 멕시코만 연안 LNG 터미널에 공급할 하루 21억 입방피트 가스를 확보하기 위해 텍사스 동부와 루이지애나에 위치한 애톤 에너지의 자산을 75억 3천만 달러에 인수할 계획을 발표했다.

    일본 최대 발전업체 JERA는 텍사스 프리포트 LNG 지분 25.7%를 보유하며, 2025년까지 미국 내 파트너사와 최대 550만 톤의 신규 장기 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미쓰이 상사, 도쿄가스, 오사카가스 등 일본 주요 기업들이 텍사스 LNG에 지분 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정은 미일 양국 간 에너지 자원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 움직임을 가속화하며, 특히 LNG 시장에서 두 국가가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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