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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상풍력 교육훈련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송고일 : 2026-02-20
각 기관 대표자들이 지난 19일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을 찍고있다./목포시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목포시는 지난 19일 목포 해상풍력 플랫폼 센터에서 한전KPS, KMC해운, 국립목포대학교와 ‘목포 신항 내 풍력교육훈련센터 및 정비숍(Shop)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포 신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유지관리(O&M) 서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풍력 분야 핵심 기술의 국산화와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 김홍연 한전KPS 사장, 김종훈 KMC해운 대표이사,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풍력 유지보수 인력양성 클러스터 조성 및 기술 지원 △글로벌 수준의 풍력 교육과정 개발·운영 △전문 교육 수료생 취업 지원 △풍력 정비숍(Shop Service) 센터 구축 △풍력 산업 기술 표준화·인증 및 연구개발(R&D)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기관별 역할도 분담했다. 목포시는 교육훈련센터 구축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과 제도 개선을 맡는다. 한전KPS는 교육장 건립과 교육과정 운영을 총괄한다. KMC해운은 15MW급 나셀과 교보재를 제공해 실습 인프라를 구축한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우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목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해상풍력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목포시가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구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상풍력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목포 신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용어설명
나셀(Nacelle)=풍력발전기 타워(기둥) 상단에 설치된 기계실 부분으로, 발전에 필요한 핵심 장비가 들어 있는 구조물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