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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 이란 간 일촉즉발 사태, 국제유가 이틀 연속 상승

    송고일 : 2026-02-20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데드라인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출처 VOA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간 일촉즉발 사태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19일 기준 Brent는 전일 대비 1.31달러 상승한 배럴당 71.66달러에 마감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전일 대비 1.24달러 상승한 66.43달러를 나타냈다. Dubai는 더 큰 오름 폭을 보였다. Dubai는 전일 대비 3.08달러 상승한 배럴당 70.14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 유종별 일일 가격/한국석유공사 제공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협상 데드라인을 제시한 점과 미 원유 재고 감소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날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 협상 데드라인과 관련한 기자 질의에 최대 10~15일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협상이 성사되지 않으면 이란에 불행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이달 13일 기준 주간 원유 재고는 4억 1982만배럴을 기록했다. 21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로이터 사전 설문과 달리 전주 대비 901만배럴 감소했다. 로이터는 주간 정제 가동률이 89.4%에서 91%로 상승하고 수출 물량이 배럴당 374만 달러에서 459만 달러로 증가한 배경을 원유 재고가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원유 외 주요 석유제품 또한 휘발유는 2억 5906만 배럴에서 2억 5585만 배럴, 중간유분은 1억 2467만 배럴에서 1억 2010만 배럴로 전주 대비 감소했다.

    한편 로이터는 국제공동석유데이터(JODI) 통계를 인용해 지난 12월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수출량 699만 배럴이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그달 원유 생산량은 2023년 4월 이후 최대 수준인 배럴당 1008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생산 원유가 석유제품 형태로 정제돼 수출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 용어 설명

    국제공동석유데이터(Joint Organisations Data Initiative) = OPEC, IEA 등 주요 국제에너지기구에서 석유 통계에 대한 투명성을 위해 공동으로 참여한 데이터베이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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