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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협회, 사업자 협력 통한 정책‧변화 모색
송고일 : 2026-02-24
▲ 이영채 LPG판매협회 중앙회장을 비롯 외빈과 각 지방협회장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에너지신문] LPG판매업계가 사업자간 단합과 협력을 통한 정책 변화와 제도 개선을 올해 중점 사업 방향으로 삼았다.
특히 민간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현장 중삼의 안전관리가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벌크 이충전 시장의 과열된 LPG가격 경쟁 문제를 해결해 상생 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 이영채 LPG판매협회 회장이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영채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회장은 24일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몽블랑홀에서 김상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장, 정돈영 한국아이티오 부회장, 윤순태 ㈜디앨 부사장, 김임용 전 판매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2026년 정기총회 인사말에서 이영채 회장은 “다른 자영업과 달리 LPG판매업은 사업자가 안전관리 주체로서 소비자책임보험을 통한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고 있지만 법과 제도를 통한 정부의 지원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사업자의 단합과 협력을 통해 충분히 제도와 정책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생계형 적합업종 재지정을 비롯해 LPG용기 재검사비 지원, 벌크 순회점검 및 자율 안전관리활동 과 같은 사례를 통해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결국 LPG판매사업자들이 하나로 뭉치면 정책을 바꾸는 힘이 생기며 제도권 내에서 수행할 역할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채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가 미래를 위한 대비와 사업자간의 단합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인력 확보, 디지털전환, 벌크사업의 안정적 운영, 용기 재검사 지원 및 폐업 보상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사업자들의 관심과 단결된 힘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고 정부와 국회, LPG수입사 등 유관업계에도 보여줄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럴 때 LPG를 판매할 때 반드시 필요한 LPG용기 구입과 재검사 비용 지원에 대해서 정부는 물론 SK가스와 E1 등에서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는 뜻을 피력했다.
이날 LPG판매협회중앙회의 3대 중심축인 기술위원회, 벌크위원회, 미래비전위원회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박성식 기술위원장은 보일러설비협회를 비롯한 관련 유관단체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판매협회중앙회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소형LPG저장탱크 재검사 주기 완화를 비롯해 제조사의 벌크 제조상 결함을 파악하고 안전성 평가를 강화하며 제도 개선 포럼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7월 설립된 벌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정영은 위원장은 2억2000만원의 정부 예산 지원을 받은 후 벌크로리 순회점검과 교육사업이 진행되는 첫 해인만큼 원칙에 맞는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존 안전공사 배포 교육자료를 대신해 현실에 맞는 벌크로리 차량 자재 기반 교육을 추진하고 벌크위원회 사업장 중 안전관리 우수 인증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윤섭 미래비전위원장은 LPG유통시스템과 모바일안전점검 앱, 소형저장탱크 개방검사 전산화 등의 제도 정착과 기능개선이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LPG수입기지를 비롯해 벌크로리 제조사, LPG정보화 관련 IT 업체 등에 대한 견학과 방문을 통해 판매업계의 전임자들이 쌓아 놓은 경험과 지식을 젊은 세대들이 이어받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판매업게는 이날 △전차 의사록 보고 △대의원 인준 △2025년 감사보고 및 결산승인안 △202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회 위임사항 및 기타 안건 등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안 심의에 앞서 LPG판매협회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 했다.
이날 LPG판매협회중앙회 회장상은 박준현 서울 종로구지회 팀장과 오현숙 한국가스시설안전관리원㈜ 과장에게 돌아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은 최정주 ㈜경기에너지 대표, 송석규 대구 북부가스상사 대표, 서울협회 동창현 상무이사, 박전근 인천 계양가스 대표, 동창헌 서울조합 상무, 신연호 전북 부안가스 부장이 수상했다.

▲ 김상민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장(가운데)이 최정주 (주)경기에너지 대표를 비롯 가스안전고사 사장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장에는 김광식 인천 대한제일연합가스 대표, 변기섭 충북 신진가스 대표가 차지했다.
한편 올해 소비자책임보험 등 공재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LPG배관망 고급비용 현실화 등을 주요 추진 사업계획을 세운 LPG판매협회중앙회는 지난해와 같은 5억80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이영채 LPG판매협회장이 정돈영 한국아이티오 부회장, 김임용 전임 화장 등과 기념 케익을 자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