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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상풍력 경쟁력 강화 위원회’ 출범

    송고일 : 2026-02-26

    전남 신안 자은 해상풍력단지/전남도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정부·공공기관·기업·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해상풍력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해 12월 10일 발표한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 계획’의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당시 △비용 절감 △보급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 △주민 참여 등 4대 원칙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보급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이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해상풍력은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이 가능하고 발전량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태양광, 육상풍력과 함께 핵심 재생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에 따르면 전 세계 해상풍력 설치 용량은 현재 83.2GW 수준이며, 2034년까지 약 441GW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국내 해상풍력은 넓은 해역과 양호한 풍속 등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높은 개발 비용과 인프라 및 공급망 부족 등의 영향으로 보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보급 용량(0.36GW)은 허가 물량 34.3GW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러한 보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위원회를 중심으로 발전 비용 절감, 인프라 확충, 공급망 구축,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민간 전문가 및 산업계와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출범식 이후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 주재로 첫 회의가 열려 위원회 운영 방안과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 계획’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은 “해상풍력은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전환과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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