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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집단공급사업자 “배관망 사업 제도 개선 시급”
송고일 : 2026-02-28
한국LP가스집단공급조합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집단공급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근)은 27일 광명역 KTX 소회의실에서 조합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LPG집단공급사업의 제도 개선과 업계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LPG배관망 사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제도적 문제를 지적하며 집단공급사업자의 생존 기반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집단공급업협동조합의 김동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LPG집단공급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며 생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조합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LPG배관망 사업에서 나타나는 가스공급단가 산정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나치게 낮은 공급단가가 책정되거나 최저가격 위주로 낙찰이 이뤄지면서 사업자의 수익성과 안전관리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LPG배관망 인프라가 갖춰지는 지역은 동일한 권역에 있는 LPG충전・판매사업자를 가스공급자로 선정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급자 선정 과정에서 집단공급조합의 의견과 역할을 보다 확대해 사업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로부터 LPG배관망 안전관리 비용을 지급받는 기관이 사고에 대한 더 큰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조합은 앞으로 정부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한국LPG사업관리원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LPG집단공급사업의 제도 개선과 업계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배관망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과 업계 공동 대응을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