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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국내 LPG가격 28원/kg '↑'···큰폭 인상요인에도 ‘물가안정’ 고려

    송고일 : 2026-03-01

    3월 국내 LPG가격이 당초 전망보다는 소폭 인상됐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3월 국내 LPG가격이 큰 폭의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kg당 28원 인상에 그쳤다. LPG수입사들이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며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SK가스는 3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28원 인상한다고 거래 충전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 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15.73원, 산업용은 1,572.55원으로, 수송용 부탄은 ℓ당 918.37원으로 인상됐다.

    당초 3월 국내 LPG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게 전망됐다. LPG수입가격이 지난해 12월 평균 22.5달러 인상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평균 32.5달러, 2월에도 20달러 오르는 등 원가 상승 요인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LPG수입사들은 물가 부담을 고려해 1월과 2월 두 달 연속 국내 가격을 동결했다. 이로 인해 원가 상승분이 누적되면서 3월에는 kg당 100원 정도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까지 거론됐다. 다만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최소한 kg당 50원 수준의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했다. 그러나 SK가스는 결국 kg당 28원 인상이라는 비교적 낮은 수준의 조정을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가격 급등이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가격 조치로 향후 LPG수입가격이 안정되더라도 그동안 누적된 원가 부담을 감안할 때 국내 LPG가격은 당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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