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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관리원, 특허 기술 이전 확대... 중소기업 상생 · 협력 실천

    송고일 : 2026-02-28

    (왼쪽부터) 신성호 순 인터내셔널 대표, 박민주 동명엔터프라이즈 전무, 황인하 석유관리원 미래기술연구소 소장, 오창호 디알티 부사장, 강형규 석유관리원 연구개발팀장이 '특허 이전 계약 및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특허 기술 이전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에너지 공기업·공공 연구기관 기술 나눔’ 사업에 참여해 환경·에너지 분야 특허 6건에 대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 일환이다.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토양 내 중금속 모니터링 장치’ 특허 1건에 대해 민간 기술지원을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기술이전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해 석유관리원이 보유 중인 특허 총 6건에 대해 민간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 중 환경 분야는 토양 시료 채취기, 토양 내 유류 모니터링 장치, SPE형 컬럼을 이용한 토양 내 유류농도 현장 모니터링 장치 3건이다.

    에너지 분야는 바이오매스 유래 Biochar 활용 비균질형 고체 산성 촉매 및 제조 방법, 연료 복합 첨가제, 바이오원유 및 액상 연료를 혼합한 디젤 엔진용 블랜딩 연료 제조 방법 3건이다. 해당 특허들은 주로 토양 오염 분석 간소화와 친환경 연료 개발에 필요한 원천 기술이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무상 기술 이전을 통해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특허 기술 이전은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관리원이 축적한 노하우와 지식재산권을 민간과 적극 공유해 기업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 용어 설명

    SPE(Solid Phase Extraction) 컬럼 = 시료 전처리에 쓰는 고체상 추출용 컬럼

    Biochar = 나무와 왕겨, 볏짚 등 농업 부산물, 음식물 찌꺼기 같은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거의 없는 조건에서 고온으로 가열해 만든 탄소가 풍부한 고체 물질. '친환경적으로 만든 숯'이라는 의미가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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