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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석유협회 등 석유 3단체 '주유소 유가 안정' 적극 협조 천명

    송고일 : 2026-03-08

    주유소 천장에 주유 건이 설치돼 있다./신영균 기자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대한석유협회 등 석유 3단체가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 안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 3단체는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가격에 급격하게 반영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자 국내 석유 유통 시장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정부가 5일 15시부로 원유·가스에 대해 ‘관심’ 단계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발령하자 대한석유협회는 국내 정유사들이 선제적인 에너지 자원 수급 대응 체계에 동참하고 석유류 안정 공급 및 유가 안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가격 산정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국제 휘발유 가격이 중동 사태 발발 후 5일 기준 배럴당 106.28달러를 나타내며 최근 26.64달러나 상승하고 국제 경유 가격은 배럴당 153.18달러로 마감하며 며칠 새 60.28달러 급등세이나 이러한 상승분이 국내 가격에 일시 반영될 경우 국민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어 주유소 가격에 분산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국내 정유사들이 러-우 전쟁 이후 유류세 인하 시 손실을 감내하고 직영 주유소를 통해 인하분을 즉시 반영하는 등 가격 안정화에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급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석유 시장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임을 밝혔다.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주유기가 설치돼 있다./출처 엔카

    또한 협회는 에너지 수급 및 유가 안정을 위해 산업통상부와 정유업계 간 이미 수차례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히 소통해왔으며 수급 위기 시 주유소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충분한 물량을 유통업계를 비롯한 주유소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석유유통협회, 주유소협회 등 석유 유통 단체들 역시 석유 대리점과 주유소 사업자들에게 계도 및 협조 요청을 통해 유가 급등기 가격 인상분을 적정하게 반영하며 석유류 안정 공급에 적극 협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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