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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가스 상장사 3월 주총 돌입… 배당 확대·유지 ‘눈길’

    송고일 : 2026-03-10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도시가스 상장사들이 3월 중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실적 발표와 함께 이사회 결의안건, 이사 선임안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각사 공시된 주주총회 소집결의 등에 따르면, 각사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주당 배당금 공시와 함께 주주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인천도시가스가 13일 맨 먼저 주주총회를 연다. 인천도시가스는 지난해 성과 호조에 힘입어 일반주주들을 위한 현금배당을 1375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1250원에서 125원 오른 수준이며, 현금배당 총액은 56억6800여만원으로 증가했다.

    18일에는 예스코홀딩스가 주주총회를 연다. 예스코홀딩스 역시 경영실적 개선에 따라 지난해 3000원보다 2400원 오른 5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현금배당 총액은 239억7000여만원이다.

    삼천리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이사 선임 건 등을 결정한다. 일반주주들을 위한 현금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한 주당 300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총액은 102억7200여만원이다.

    서울도시가스는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영업 보고와 함께 임원진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올해 주당 현금배당은 지난해보다 250원 상향한 2750원으로 결정했으며, 총 배당금 규모는 108억1500여만원이다. 지난해 판매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도 플러스로 전환됐다.

    지방권 도시가스 상장사들도 3월 말 주주총회를 각각 개최한다.

    경동도시가스는 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지난해 경영실적 보고와 함께 일반주주를 위한 현금배당도 이뤄질 예정이다. 배당총액은 51억5400여만원이며 1주당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875원이다.

    경동도시가스 지주사인 경동인베스트는 3월 31일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현금배당은 지난해 250원보다 3배 오른 1주당 750원으로 결정했다.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여력 확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성에너지는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현금배당을 전년과 동일한 250원으로 결정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67억9800여만원이다.

    GSE는 3월 3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건 등을 의결한다. 주당 현금배당은 전년과 동일한 2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0.6%, 배당총액은 6억원이다.

    업계에서는 올겨울 강추위로 난방 수요가 증가하면서 도시가스 판매량이 늘어난 점과 정부의 주식 부양 정책이 이번 배당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최근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글로벌 LNG 수급 불안과 원료비 변동 가능성, 도시가스 요금 정책 및 경기 상황 등에 따라 향후 배당 기조는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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