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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리뉴어블스, 지붕형 태양광 구독 플랫폼으로 빅웨이브에 30kW 공급

    송고일 : 2026-03-10

    딥리뉴어블스가 인천시 소재 공장 지붕에 설치한 지붕형 태양광 설비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태양광 전문 플랫폼 기업 딥리뉴어블스(대표 송민욱)는 자사 지붕형 태양광 구독 플랫폼 ‘솔라리스(Solar Lease)’를 통해 사단법인 빅웨이브(대표 김민)에 30kW 규모 소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공급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딥리뉴어블스의 솔라리스 플랫폼을 활용한 100kW 미만 소규모 태양광의 첫 공급 사례다. 양측은 이번 협업을 ‘솔라웨이브(SolarWave)’ 프로젝트로 명명하고 청년과 시민이 재생에너지 전환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분산형 발전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붕형 태양광은 건물 옥상이나 공장 지붕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분산형 재생에너지 모델이다. 그동안 상업적으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설비가 중심이었지만 딥리뉴어블스는 플랫폼 기반 통합 관리 구조를 통해 30kW 규모에서도 운영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솔라리스(Solar Lease)는 건물 소유주가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지붕을 임대하고 전문 운영사가 발전사업 전 과정을 수행하는 구독형 지붕 태양광 모델이다. 이를 통해 건물주는 임대 수익을 창출하거나 전력 사용 구조를 효율화할 수 있으며 발전소는 체계적인 운영·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된다.

    딥리뉴어블스는 사업성 분석과 구조 검토, 인허가, 시공, 운영 및 유지보수(O&M), 전력 판매 구조 설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이번 발전소는 인천광역시 소재 공장 지붕을 임대해 설치됐으며 향후 전력 판매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등을 기반으로 수익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빅웨이브는 청년 커뮤니티 기반의 비영리단체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정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프로젝트 추진과 참여 기반 확산을 담당하고 딥리뉴어블스는 기술 운영 체계를 제공해 발전소 운영 부담과 리스크를 낮추는 역할을 맡는다.

    딥리뉴어블스는 앞으로 솔라리스를 통해 건물 소유주나 기업이 초기 투자 없이 지붕 태양광을 도입해 임대 수익 창출이나 전력 구독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민욱 딥리뉴어블스 대표는 “이번 솔라웨이브 프로젝트는 솔라리스 플랫폼을 통한 비영리단체 협업 기반의 첫 공급 사례이자 소규모 지붕형 태양광도 충분히 사업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향후 비영리단체와 중소기업, 지역 기반 조직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지붕형 태양광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분산형 발전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어설명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했음을 인증해 주는 증서로, 발전사업자가 전력과 별도로 판매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제도.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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