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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공사-정책 금융기관, 국가 에너지 위기 공동 대응

    송고일 : 2026-03-30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원유 운반선이 운항하고 있다./출처 삼성중공업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국가 에너지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정책 금융기관들과 금융 지원 방안에 대한 협업을 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각 기관장 간 '에너지 위기 대응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 전쟁발 석유 수급 불안, 채권 금리 및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에너지·금융 복합 위기’ 현실화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대표 정책 금융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에너지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긴급히 추진됐다.

    이달 30일부터 세 기관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를 개시할 예정이며 석유 확보를 위한 유동성 지원, 해외 채권 상환 자금 마련, 석유 수입 금융 확대,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파생거래, 운영 자금용 한도 대출 등 실행 가능한 금융 지원 방안을 전방위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석유공사는 안정적 석유 공급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 조달 금리 인하를 바탕으로 국내 에너지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정책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석유 수급 안정과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책금융 기관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용어 설명

    환리스크 = 환율이 오르면 비용이 늘어나는 위험

    파생거래(파생상품 거래) = 미래 가격이나 환율 변동에 대비해 미리 약속하는 거래

    조달 금리 =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이자율로 조달 금리가 낮을수록 비용이 줄어든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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