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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시멘트 연료 LNG로 전환… 청정에너지 기반 확대
송고일 : 2026-03-30
충북 단양군이 기존 정제유 사용 구조에서 벗어나 LNG 기반으로 에너지 체계를 재편한다./단양군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충북 단양군이 시멘트 산업의 연료 체계를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기존 정제유 사용 구조에서 벗어나 천연가스(LNG) 기반으로 에너지 체계를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단양군은 30일 성신양회와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멘트 생산 공정에 활용되는 연료를 LNG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장기간 유지돼 온 기존 에너지 구조를 친환경 방식으로 바꾸는 시도로 평가된다.
군은 단순한 연료 교체를 넘어 산업 현장의 안전성 향상과 환경 부담 저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공급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생활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약 60억 원이 투입되며 약 2km 구간에 LNG 공급 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약 5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인프라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연료 전환이 완료되면 정제유 운송 과정에서 발생했던 위험물 차량 이동이 줄어 교통 안전성이 개선되고, 악취와 미세먼지 등 환경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 측면에서도 탄소중립 대응과 ESG 경영 추진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친환경 산업 구조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산업 발전과 환경 보호, 주민 생활 개선을 함께 달성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구조를 친환경 방향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