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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등유ㆍLPG' 사용가구 지원 확대
송고일 : 2026-04-03
정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PG지원을 확대한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유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LPG 사용자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월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5,245억원 규모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화 중심 정책이 핵심이지만,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LPG 사용자 지원도 포함됐다.
이번 예산안에서 LPG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은 에너지바우처와 저소득층 지원이다. 정부는 에너지바우처에 102억원을 추가 편성하면서 기존 수급가구 가운데 등유 및 LPG 사용 가구에 대해 연료비 상승분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수급 대상 가운데 등유, LPG를 사용하시는 20만 가구에는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이번 추경의 큰 방향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난방·수송 분야 전기화다. 히트펌프 보급, 전기화물차 지원 등 전기 기반 에너지 전환 정책이 대폭 강화되면서 중장기적으로 LPG 수요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농어촌 △도서지역 △소상공인 △외곽 건물 등 전기화 전환이 어려운 영역에서는 LPG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기능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서 정책적인 지원이 아쉬워지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