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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4사, 임직원 연봉 많은 곳?…‘SK에너지’
송고일 : 2026-04-06
[에너지신문] 중동사태로 인해 기름값 부담을 덜기 위해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면서 올해 실적 부진이 예고된 정유4사 가운데 지난해 연봉이 가장 많았던 곳은 단연 SK에너지(대표 김종화)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수입선 다변화 추진은 물론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국내 생산 에너지 확대를 통해 에너지 수입 의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안보 체계 마련에 새로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본격화하면서 원유를 비롯한 화석연료 기업들의 우려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 때문에 탈탄소 시대를 대비한 에너지전환에 휘발유와 경유 등 감소하는 석유제품 소비를 대신해 바이오항공유와 선박유, 수송용 연료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소 및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투자 등의 종전 투자 방향도 새롭게 꾸려야 하는 입장에 놓이게 됐다.
이같은 상황에 SK에너지를 비롯해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4사가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밝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에너지는 2383명의 임직원들이 지난해 1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 임직원 평균 근속연속은 18년 5개월로 남자가 18.94년을 근무하고 1억5500만원, 여자는 14.14년으로 95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김종화 SK에너지 사장이 10억8000만원, 김승주 부사장이 11억100만원, 오종훈 전 사장이 43억7100만원, 조경목 전 사장이 9억44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등기이사와 감사는 70억원의 보수한도 가운데 1인당 평균 5억3900만원을, 미등기임원 23명은 1인당 평균 5억5900만원을 받았다.
HD현대오일뱅크(대표 송명준)는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해 총 2145명이 평균 14년 4개월을 근무하고 1인당 평균 1억34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HD현대오일뱅크의 남자 직원이 14.8년을 근속하고 1억3800만원을, 여자는 9.9년을 근무하고 8500만원을 평균적으로 받은 가운데 미등기임원은 39명으로 1인당 4억600만원, 이사와 감사 등 6인은 평균 3억94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총괄 사장이 9억4000만원, 정임주 부사장이 7억7900만원을 각각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기간제를 포함해 총 3537명의 직원이 17.4년을 근무하고 1인당 평균 1억3865만여원을 받았다.
등기이사는 11명으로 주주총회에서 40억원을 보수한도로 승인받은 가운데 1인당 평균 1억8196만여원,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가 10억4816만여원, 이재훈 사외이사가 9600만원, 이전환 사외이사가 9906만원, 권오규 사외이사가 9504만여원, 고승범 사외이사가 9700만원, 이은형 사외이사가 9761만여원, 강진아 사외이사가 7271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GS칼텍스(부회장 허세홍)는 기간제를 비롯해 3120명이 평균 16년을 근속했으며 1인당 평균 1억2751만여원의 임금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의 미등기임원은 32명으로 1인당 평균 5억5589만여원을 받은 가운데 등기이사 3명이 평균 12억907만여원 받았으며 허세홍 부회장이 20억3014만여원, 이승훈 부사장이 7억9922만여원, 김성민 부사장이 7억9784만여원을 각각 수령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