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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변동성 확대 속, 가스공사 사장 인선 관심

    송고일 : 2026-04-07

    가스공사 본사 전경/가스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한국가스공사 사장 임기가 만료된 지 4개월여가 지났지만 후임 인선은 이뤄지지 않은 채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공기업 리더십 공백 장기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 8일 임기 만료 예정이던 최연혜 사장의 후임을 찾기 위해 적임자 물색에 나섰다.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해 11월 13일 가스공사 사장 초빙 공고를 게시했으며, 11월 21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15명의 후보자가 지원서를 제출했다.

    임추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5명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추천했다. 산업부는 이들에 대한 인사 검증을 진행한 뒤 지난 1월 19일쯤 사장직 수행이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가스공사에 전달하며 절차가 마무리됐다.

    가스공사 사장직은 임추위에서 추천한 후보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검증한 뒤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친다.

    당시 일부 후보군이 추천됐으나 여러 이유로 인선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제기됐다. 현재는 최연혜 사장이 직무를 수행하며 조직 운영과 에너지 수급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장기 전략 수립과 대외 협력 강화를 위한 리더십 정비 필요성도 제기된다. 특히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의 정책 공조 체계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거론된다.

    여기에 가스공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미수금 문제 대응, 안정적인 LNG 도입 전략 마련 등 주요 현안도 산적해 있어 향후 경영 방향 설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기업 특성상 정부 정책과의 연계가 중요한 만큼 후임 사장 인선이 이뤄질 경우 정책 협력과 현안 대응이 보다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인선 절차가 재개될 경우 에너지 수급 안정, 재무구조 개선, 정부와의 정책 협력 강화 등 핵심 과제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재공고 여부와 인선 일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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