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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발전 ‘모바일 기반 안전작업절차 시스템’ 개발

    송고일 : 2026-04-08

    한국서부발전 본사 사옥 /한국서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이동통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작업자의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한국서부발전은 ‘모바일 기반 안전작업절차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모바일 기반 안전작업절차 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Tool Box Meeting), 작업자 건강진단, 안전조치 확인 등 모든 안전작업절차를 휴대용 기기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이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작업 전 안전 점검 서류를 손으로 작성하고 서명받는 방식으로 관리해 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점검 항목 작성부터 확인, 전자서명까지 모든 절차를 휴대용 기기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장 안전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인적 오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말 해당 시스템의 초기 개발을 마친 뒤 3개월 동안 현장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활용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하고 실무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부발전은 시범 운영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 자동 생성 기술을 개발했다. 인공지능이 작업 유형과 현장 조건 등을 분석해 유해·위험 요인, 안전대책, 유의사항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이 골자다. 이를 통해 작업자들은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받고 위험 요인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의 또 다른 특징은 작업중지권인 ‘세이프티콜(Safety Call)’ 기능 탑재다. 해당 기능을 통해 작업자가 위험 요인을 발견하거나 기타 안전 문제를 발견하면 즉시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앞에 놓여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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