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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2년 공백 깨고, 임종석 가스기술공사 사장 내정

    송고일 : 2026-04-15

    [에너지신문] 2024년 5월 이후 약 2년간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오던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신임 사장에 임종석 씨가 조만간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주무부처인 산업통상부는 15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임종석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를 신임 사장에 단독 추천했으며, 이에 따라 16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23일경 취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일은 대통령의 재가 시기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임종석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를 신임 사장에 단독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전경)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임종석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를 신임 사장에 단독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전경)

    앞서 가스기술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월 5일 신임 사장 초빙 공고를 내고, 1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의 후보자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 바 있다.

    그동안 가스기술공사는 2024년 5월 사장 임기 열흘을 앞두고 조용돈 전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해임됨에 따라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이 1년 9개월간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오다 지난 2월 9일 홍광희 정비사업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경영해 오고 있다.

    ▲ 임종석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내정자
    ▲ 임종석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내정자

    가스기술공사의 신임 사장 선임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2024년 8월 1차 사장 공모 절차를 시작하고, 2025년 2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이은권 전 국회의원(전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을 사장 후보자로 의결했지만 산업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앞두고 선임 절차를 중단했었다. 당시 제 21대 대통령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선출되면서 사장 공모 절차를 종결하고 재공모로 선회했다. 이후 사장 직무체제가 계속 이어져 오다가 올해 다시 재공모를 거쳐 마침내 임종석 후보자가 최종 신임 사장에 내정된 것이다.

    임종석 신임 사장이 취임하더라도 그동안 사장 직무대행을 맡은바 있는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과 홍광희 정비사업본부장은 신임 사장이 새로운 임원을 선출할때까지 그대로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임종석 신임 사장 내정자는 1972년 천안 출신으로 1998년 명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36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2007년 천안에서 변호사를 개업하고 법무법인 정도 천안분사무소에서 근무했다.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법률자문 및 상담활동 등 인권변호사로 활약한 바 있다.

    김태용 가스기술공사 노조위원장은 이번 신임사장 내정과 관련 “가스기술공사는 에너지 산업 대전환, 수소·탄소중립 정책 확대, 공공기관 구조개편, 민간 경쟁 심화라는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라며 “신임 사장이 가스기술공사의 생존과 변화를 책임질 수 있는 힘 있고, 일할 수 있고, 회사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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