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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동반성장·안전경영’ 최상위 성과
한전KDN 나주 본사 전경/ 한전KDN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2025년 대외 평가에서 ‘동반성장’과 ‘안전관리’라는 공공기관 경영의 핵심 두 축에서 모두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뒀다.
한전KDN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이는 작년 ‘우수’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한전KDN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인 납품 대금 연동 계약 체결로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한전KDN이 보유한 에너지ICT 기술 설비(인프라)를 협력사에 적극 공유하는 등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협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장벽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해 해당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ESG 경영 모델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인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안전 활동 수준 평가에서 한전KDN이 획득한 A등급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와 경영진의 안전 리더십이 단순한 제도 이행을 넘어 ‘조직 내 안전 문화가 확고히 정착된 단계’라는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한전KDN은 CEO 직속의 안전 경영 담당 조직의 위상 강화와 상시적인 기관장의 현장 방문 안전 점검을 통해 작업 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체계 확립에 노력하고,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과 협력사가 동참하는 안전공동체 구축으로 통합 안전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난 18년 동안 단 한 건의 중대재해 없이 안정적인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원동력이 되었고, 이번 평가를 통해 그 안전 역량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객관적 검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