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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낙뢰·가스누출·화재 복합재난 대응훈련 실시

에너지신문
2026-04-30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30일 평택기지본부에서 낙뢰, 가스 누출, 화재 등 다중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낙뢰로 인한 국가핵심기반 설비 마비와 가스 누출, 화재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해 진행됐다. 특히 재난의 동시성과 복합성에 대응하기 위해 복수의 위기관리 매뉴얼을 적용한 불시 훈련 형태로 실시됐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30일 평택기지본부에서 다중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30일 평택기지본부에서 다중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과거 낙뢰 피해 사례와 평택 지역 기상 여건을 분석해 재난 유형을 구체화하고, 자체 대응의 한계를 고려한 고강도 상황을 부여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와 자원 가동 능력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기관 간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이동식 기지국을 투입해 통신 공백을 최소화했다. 또한 도로 통제 상황을 가정한 협업 대응과 주민 대피 지원 훈련도 병행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매뉴얼에 반영해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연혜 사장은 “훈련을 통해 확인된 개선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재난관리의 핵심”이라며 “현장 작동성을 높이고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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