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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실현 매물 등에 4월30일 국제유가 하락

에너지신문
2026-05-01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30일 국제유가는 차익 실현 매물 및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측 협상 의지 시사 발언 등으로 하락했으며 미국의 추가 군사행동 검토 소식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81달러 하락한 105.0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4.02달러 하락한 114.01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5.71달러 상승한 112.20달러에 마감됐다.

북해산 Brent유 6월물 만기(4.30일)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Brent 6월물은 장중 2022년 3월 8일 배럴당 127.98달러 이후 최고치인 126.41달러까지 상승 한 후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경제 붕괴로 인해 협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로 인해 이란이 석유 수출을 통한 수익을 전혀 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란 경제가 붕괴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현재의 고유가는 일시적인 것이며 전쟁이 끝나는 즉시 전 세계에 넘쳐나는 석유 재고 덕분에 휘발유 가격이 급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란 협상 교착상태 타결을 위한 미국의 추가 군사행동 검토 소식을 보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에 나서도록 강제하기 위한 새로운 군사 공격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주요 인프라를 겨냥한 '짧고 강력한(short and powerful)' 타격 계획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수로 점령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란은 미국이 공격을 재개할 경우 중동 내 미국 거점에 대해 "길고 고통스러운 타격"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엔화 가치 급등에 따른 상대적인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86% 하락한 98.106을 기록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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