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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탈탄소 이끌 기후테크 육성 초심
송고일 : 2026-05-18
김병민 기자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최근 정부가 매진하는 친환경 방향성은 산업 육성에서도 드러난다. 친환경 녹색산업의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업 분야의 육성을 통해 기존 제조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 정부의 방향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정부의 육성 기조에 따라 기후테크 스타트 업에 대한 투자, 정책 연구 등은 올해 지속적 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대표 주자라고 할 만한 기업은 눈에 띄지 않아도, 민관의 공동 노력에 언젠가는 기후테크 산업이 화답하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가 생긴다.
특히 정부의 기후테크 투자는 2017년 ‘미 래환경산업투자펀드’가 지난해까지 5103억원 규모로 조성돼 160여 개 기업에 현재까지 투입된 상황이다. 이 펀드와 관련해 “기후테크 등 녹색산업은 투자금 회수에 기간이 소요돼 민간 투자 기반이 취약하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정부 발언에 서도 드러나듯 녹색산업은 투자금 회수가 장기간에 걸쳐 이뤄져 투자가 잘 이뤄지지 않기에 어느 산업보다 국가적인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한편, 4월 말 기후테크 스타트업 연합체인 그린테크얼라이언스의 출범식에서도 기후 에너지환경부 및 국회에서는 기후테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밝히며, 향후 탈탄소를 이끌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다만 의례적이고 일회성의 발언으로는 아직 산업 생태계를 일으키기에 한참 부족한 실정이다. 성장을 위해서는 투자 못지 않게 꾸준한 관심도 중요한 만큼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이 정부 차원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야 한다.
기후테크가 녹색전환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혁신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받아들여질 수있게 인식의 전환 및 확산시키는 역할 또한 정부의 과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