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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배관 파손사고 줄일까…가스안전공사·LX, 데이터 연계

    송고일 : 2026-05-26

    [에너지신문] 굴착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배관 등 지하시설물 파손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이 각각 보유한 굴착공사 정보와 지하시설물 정보를 연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와 심병섭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왼쪽)과 심병섭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이 지하안전관리 강화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왼쪽)과 심병섭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이 지하안전관리 강화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굴착공사 중 가스배관과 통신선 등 지하시설물이 손상되는 사고가 이어지면서 현장 안전관리 체계 보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굴착공사 미신고 사례까지 겹치면서 공사 현장에서 지하시설물 위치를 사전에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연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굴착공사 정보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유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가 지하시설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시스템 연계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관련 기술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굴착공사 정보와 지하시설물 데이터가 연계될 경우 현장 작업자가 사전에 위험 요소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사고 예방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이번 협약은 굴착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 파손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두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면 국민 안전을 더욱 두텁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병섭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정밀 지하시설물 정보와 굴착공사 정보가 연계되면 지하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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