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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L, 세계 최대 ESS 검증 연구소 개소

    송고일 : 2026-06-01

    샤먼 에너지저장 검증연구소 / CATL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CATL이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테스트·검증 플랫폼인 '샤먼 에너지저장 검증연구소(ESVL)'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샤먼에 조성된 ESVL은 총면적 10헥타르 규모로 약 30억위안(약 4억4000만달러)이 투입됐다. 글로벌 ESS 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검증 인프라로 구축됐다.

    ESVL은 계통 연계, 고전압 안전, 열안전·연소, 환경 신뢰성, 전자파 적합성(EMC) 등 5개 핵심 연구실로 구성됐다. 부품 단위 시험을 넘어 시스템 및 발전소 단위 실증 검증을 수행해 안전성과 계통 지원 능력, 장기 신뢰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ATL은 최근 글로벌 ES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실제 운영 성능과 안전성 검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ESVL을 통해 발전소급 검증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전반의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카이 CATL 최고과학책임자(CSO)는 "ESS 산업이 기가와트(GW) 시대에 진입하면서 보다 엄격한 검증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ESVL을 통해 업계 품질 기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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