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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실시간 모터 관리 솔루션 ‘테시스 테라(TeSys Tera)’ 발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조선 및 해양 산업의 설비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실시간 모터 관리 솔루션 ‘테시스 테라(TeSys Tera)’를 발표했다.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조선 및 해양 산업의 설비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실시간 모터 관리 솔루션 ‘테시스 테라(TeSys Tera)’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오는 10월 2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산업 전문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25’에 참가하여 실시간 모터 관리 솔루션 ‘테시스 테라(TeSys Tera)’를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조선·해양 산업에서 모터는 전체 전력 소비의 약 80%를 차지하는 핵심 설비로, 안정적인 운전과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산업 전반의 효율성과 직결된다. 특히 최근 강화되는 친환경 규제와 스마트 선박 기술 도입 추세에 따라,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모터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테시스 테라는 이러한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된 디지털 기반의 고도화된 모터 관리 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은 지정된 통신 버스를 통해 모터의 상태, 운전 전류, 전압, 전력, 역률, 외부 냉각 팬 동작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모니터링한다. Industry 4.0 표준을 충족하여 중앙 제어 시스템과의 완벽한 연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시스 테라는 모터 권선, 베어링, 본체 온도를 측정하는 외부 센서를 활용하여 과열이나 냉각 이상과 같은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치명적인 고장을 예방한다. 이는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고조파까지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능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고도화된 전력 관리 기술력을 입증한다.
강력한 진단 기능도 테시스 테라의 강점이다. 각 보호 기능별 트립(차단) 횟수를 개별적으로 기록하며, 최대 100개의 이벤트를 시간 정보와 함께 순차적으로 저장하는 FIFO(선입선출) 방식 로그 기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열 메모리, 선 전류, 접지 전류 등 20개의 상세 고장 로그를 기록하여 고장 원인 분석 및 시스템 개선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시동 전류 곡선을 최대 250포인트까지 기록할 수 있어 실제 운전 조건에 따른 보호 설정(Trip Class 등)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시간 기반의 로그 데이터는 공정 정지나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정확한 사건 순서(SOE)를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이는 24시간 가동이 필수적인 조선·해양 현장에서 높은 신뢰성과 운영 효율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시스 테라는 온도 센서를 활용하여 모터 권선, 베어링, 본체 각각에 대해 개별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하여 과열로 인한 손상을 미연에 방지한다. 모든 보호 기능은 활성화/비활성화, 경보 및 차단 수준 설정, 자동 또는 원격 리셋 기능(시간 지연 포함) 등 사용자가 공정 환경에 맞춰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다. 외부 디지털·아날로그 입력도 고장 조건으로 인식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시스템의 유연성을 극대화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 김은지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모터 관리 솔루션 ‘테시스 테라(TeSys Tera)’는 실시간 디지털 모니터링과 정밀한 보호 기능을 통해 모터의 성능 저하와 고장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조선 및 해양 산업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