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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새만금 전구체 공장 준공…4분기 양산 돌입

투데이에너지
2026-07-09
엘앤에프, 새만금 전구체 공장 준공…4분기 양산 돌입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 전경 / 엘앤에프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엘앤에프는 LS그룹과의 합작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통해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연간 4만톤 규모의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4분기 상업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LBS가 본격 가동되면 엘앤에프는 전구체부터 양극재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까지 공급망을 내재화해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전기차 시장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ESS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배터리 소재의 공급망 안정성과 규제 대응 역량이 고객사의 핵심 평가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앤에프는 LLBS를 통한 비금지외국기관(Non-PFE) 기반 전구체 공급망 구축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신규 수주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LS그룹이 보유한 비철금속 제련 기술과 원재료 조달 역량을 바탕으로 황산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공급망을 구축해 소재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이번 전구체 내재화를 통해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사업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는 "LLBS는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 사업"이라며 "LS MnM과 협력을 통해 원재료부터 전구체, 양극재까지 이어지는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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