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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영환 대신엠씨 회장
최영환 대신엠씨 회장 /이종수 기자
‘2026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Vietnam 2026)’이 지난 6월 24~26일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6개국 212개 사 259 부스(한국 104개 사 114 부스) 규모로 열렸다. 전시장에서 최영환 대신엠씨 회장을 만났다. /편집자주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대신엠씨는 국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산업현장과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적용되는 환경개선 및 위생관리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현장 중심의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실내외 오염물질 저감, 작업환경 개선, 폐수 전처리 및 유지류 처리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싸이클론 진공흡입매트 솔첵(Solecheck), 신발바닥세척기, 대차바퀴세척시스템, 자동 유수분리시스템 등이 있다.
대신엠씨 최영환 회장은 “솔첵은 싸이클론 진공흡입 방식의 기능성 입구 매트로, 신발 바닥에 묻어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분진,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제품”이라며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발전소, 산업현장, 청정구역 출입구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고, 실내 오염원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환경개선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일반 매트가 오염물질을 단순히 표면에 머금는 방식이라면, 솔첵은 모듈격자 구조와 진공흡입 기술을 적용해 보행자의 신발 바닥에서 떨어지는 먼지와 이물질을 즉시 흡입·포집한다. 이를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유지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솔첵 등의 클린 제품들은 이미 1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자동 유수분리시스템은 이 회사가 최근 적극적으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기술이다. 음식점, 급식시설, 식품공장, 선박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유지류를 효과적으로 분리해 배관 막힘, 악취, 폐수처리 부담 등의 문제를 줄이는 데 기여하는 환경기술 기반 장비이다.
유수분리시스템 제품군 중 하나인 슬러지 스컴 오일 자동 배출 시스템은 식품공장에서 방출되는 오폐수에서 슬러지 및 부상스컴, 오일을 별도로 분리 배출해 포집한 오일 판매로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PC와 어플을 통해 설비의 상태와 포집된 오일의 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 회장은 “당사의 자동 유수분리시스템을 통해 얻은 오일을 바이오디젤이나 항공유 등의 원료로 활용하면 국가적으로 순환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 베트남 환경·에너지 산업전을 통해 수출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과 실용적 혁신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과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