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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경기북부서 ‘생성형 AI 활용 수출마케팅 설명회’ 개최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 지역 수출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마케팅 설명회’를 열고 AI 기반 수출 지원 서비스와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양주시·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지역의 수출기업 60개사(약 80명)가 참석했으며, 코트라와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해 지역 밀착형 지원체계를 강조했다.
설명회는 코트라의 AI무역지원센터 서비스 안내,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출마케팅 실습 교육, 외부 전문가 강연과 기업별 1:1 상담부스 운영으로 구성돼 실무 활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코트라 측은 전국 20개 AI무역지원센터가 지역기업과 청년을 위한 수출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2025년에만 약 8천여 개사를 지원하고 buyKOREA 플랫폼에 4만건의 상품을 등록하는 등 실적을 쌓아왔음을 강조했다. 지난해 최종 수출 성약 건수는 4,071건, 총 4억 달러 규모로 집계돼 전년 대비 건수 기준 37%, 금액 기준 70% 증가라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AI 지원을 통한 실무적 성과를 소개했다. 올가닉코리아는 AI무역지원센터를 통해 태국 유통망 진출에 성공했으며, 농업회사법인 한만두는 AI 기반 마케팅 자료와 상담 전략을 바탕으로 신규 동남아 국가로 2만4천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코트라는 설명회 이후에도 buyKOREA 연계 디지털마케팅, 제품 등록·노출, 화상상담·바이어 매칭 등 AI 기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대학과 협업해 양성한 AI·디지털 무역 인재를 기업과 매칭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과 청년의 역량을 동시에 제고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
한편, 코트라는 향후에도 지역별 특화 산업(예: 소비재·섬유)에 대한 온·오프라인 연계 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 및 수출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경기북부 등 지역 수출 거점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