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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K-가스 안전관리 시스템 글로벌 확산 주도

투데이에너지
2026-07-15
가스안전공사, K-가스 안전관리 시스템 글로벌 확산 주도

가스안전공사와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가 '도시가스 안전관리 분야 정책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KGS)가 최근 몽골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교류를 확대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K-가스 안전관리 시스템을 세계 각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14일 서울광역본부에서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Energy Commission, EC)와 '가스안전 정책·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가스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이행 사업이다. 이날 양 기관은 도시가스 안전관리 분야 정책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는 에너지 산업 구조를 기존 LPG 중심에서 LNG 중심으로 전환 중이다. 이에 따라 한국 LNG를 비롯해 CNG 배관 안전관리 시스템과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선진화된 한국 가스안전관리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며 양국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EC는 말레이시아 가스 공급 현황과 가스설비 규제 및 안전관리 체계를 발표했다. 이어 공사는 한국 도시가스 법령과 안전관리 체계, 가스 사고 사례와 배관 건전성 관리, 기술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그 결과 양 기관이 시행 중인 도시가스 안전관리 정책과 기술에 대한 경험 등을 공유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진행된 '도시가스 안전관리 분야 정책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 가스안전공사와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양 기관은 이번 세미나에 이어 15일에는 삼천리 대부도 LNG 위성기지와 석수 CNG충전소, 주거용 가스배관 시설 등 국내 주요 도시가스 공급시설 및 배관 운영·관리를 파악할 수 있는 현장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도시가스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성을 알리는 한편 말레이시아가 가스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고 국내 가스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 교류 세미나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구체적인 협력으로 이어가는 의미 있는 후속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가스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K-가스 안전관리 시스템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국내 가스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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