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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 정식 운영
가스안전공사 캐릭터 '안전이'와 '행복이'/출처 한국가스안전공사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현재 생성형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돼 생성형 AI 기술은 업무 혁신을 위한 핵심이 되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도 행정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한국가스안전공사도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를 15일부터 정식 운영하기 시작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임직원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기반 업무 지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를 개발했다.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는 가스안전공사가 보유한 전문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 기반 생성형 AI 시스템이다. 법령, KGS Code, 내부 규정, 지침, 업무 매뉴얼, 기술 자료 등 약 3만여 건 업무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제작했다. 이를 AI가 관련 자료를 검색하며 답변을 생성하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일반 생성형 AI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확한 답변을 최소화하고 가스안전공사 업무에 적합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는 법령·KGS Code·규정·지침·매뉴얼 등에 대한 질의응답은 물론 공문·보고서·회의자료 등 각종 문서의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및 외국어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민원 업무에도 생성형 AI를 적용했다. 이에 접수된 민원 내용을 분석해 답변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민원 내용에 적합한 담당 부서를 배정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신속성과 일관성을 높였다. 담당자는 AI가 작성한 초안을 검토·보완 후 활용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 3월부터 총 3차례 시범운영과 사용자 의견 수렴, 기능 개선을 거쳐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최종 통합 테스트를 마치고 이번에 정식 오픈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고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AI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전문 자료 데이터베이스 확대, AI 답변 정확도 향상, 모바일 연계로 현장 검사 업무 지원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추가해 AI 업무 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는 공사가 보유한 전문 지식과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혁신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