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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수소 배관 사고…4명 중상자 중 1명 사망

에너지신문
2025-10-18
▲ SK에너지 중질유분해시설인 FCC 공장내 수소제조공정(HP) 배관 내 수소가 공기와 닿으며 발생한 사고를 진화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는 모습.
▲ SK에너지 중질유분해시설인 FCC 공장내 수소제조공정(HP) 배관 내 수소가 공기와 닿으며 발생한 사고를 진화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는 모습.

[에너지신문] 17일 오전 10시42분경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분해시설인 FCC 공장내 수소제조공정(HP)에서 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4명 중 1명이 18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4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중상을 입은 4명 가운데 50대 1명이 부산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 18일 증상이 심해져 사망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가 나오면서 김종화 SK에너지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고인과 부상 근로자, 유가족 등에게 애도와 사과의 말을 전하고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한편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소방본부와 경찰, 가스안전공사 등에 따르면 SK에너지 중질유분해시설인 FCC 공장내 수소제조공정(HP)에서 배관 내 남아있던 수소가 배관 후렌지 밸브를 열던 중 공기와 접촉한 수소가 폭발 및 화재로 이어졌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진화 인력 25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던 소방 당국에서는 17일 11시5분경 화염이 보이지 않지만 온도가 높아진 배관을 냉각하는 한편 가스 농도 측정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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