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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지역 맞춤형 배터리 인재 육성 나선다

에너지신문
2026-07-23

[에너지신문] LG에너지솔루션이 충북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충북 오창을 중심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LG에너지솔루션과 산업통상부, 충청북도, 충북대학교, 배터리산업협회가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에너지솔루션과 산업통상부, 충청북도, 충북대학교, 배터리산업협회가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3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충북대, 충청북도, 산업통상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함께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최고인사책임자), 조정호 충북대 기획처장, 변인순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 최우혁 산업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 이희엽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에 맞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지역 전략산업인 배터리 분야의 인력 수급 체계를 체계화하고, 정부와 지자체, 대학,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참여 기관들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단기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계약정원제와 채용연계형 교육 모델을 확대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연구진과 전문가들이 강의와 멘토링에 참여하며,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기술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충북은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 거점인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비롯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밀집한 국내 대표 배터리 클러스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창 지역 제조 인프라와 연계한 전문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경쟁력도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는 “기업과 정부, 지자체, 대학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 차세대 배터리 산업 성장을 이끌 인재와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 맞춤형 인재 확보와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호 충북대 기획처장은 “정부와 지자체, 대학, 산업계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변인순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충북이 성장엔진 산업의 지산학연 협력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 분야에서 기업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인재 양성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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