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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인재개발원,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교육 확대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고 누적해 졸업하는 제도.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지난해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 90명 가운데 4명이 올해 전기안전공사 채용형 인턴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학생들이 수배전설비 점검 및 개폐기 조작 실습 설명을 듣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3개교와 진행한 전기설비실무 등 4개 과정을 올해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와 순천미래고등학교를 추가, 5개교 6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전기안전 분야의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지영 전기안전인재개발원장은 "인재개발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고교학점제 운영 협약을 체결해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 교육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