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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물류로봇 성능·안전성 검증 지원…통합물류협회와

에너지신문
2026-07-24
▲ 문재택 KTL 산업표준본부장(우 3번째)이 조무영 한국통합물류협회 상근부회장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김진주 연구원, 이창우 통합물류협회 팀장, 이동혁 KTL 로봇시험인증센터장(우 2번째), 문성준 KTL 선임연구원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문재택 KTL 산업표준본부장(우 3번째)이 조무영 한국통합물류협회 상근부회장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김진주 연구원, 이창우 통합물류협회 팀장, 이동혁 KTL 로봇시험인증센터장(우 2번째), 문성준 KTL 선임연구원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와 물류로봇 시험·인증 및 표준화 협력을 강화하며 스마트물류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KTL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물류로봇 및 자동화 설비의 시험·인증,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TL의 로봇 시험·인증 역량과 168개 회원사를 보유한 KILA의 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첨단 물류기술의 안전한 현장 도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차(AGV), 팔레타이징 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자율주행 지게차 등 물류현장에 활용되는 다양한 로봇을 대상으로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지원한다.

KILA 회원사에는 시험·인증 비용 우대 등 실질적인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 자동화 신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단체표준 개발과 표준화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물류로봇의 성능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물류로봇 산업의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실증 기반 협력도 확대된다.

KTL은 로봇 테스트베드와 시험시설을 KILA 회원사의 물류창고와 물류센터 등 실제 운영 환경과 연계해 연구개발(R&D), 시험평가, 현장 실증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책사업 공동 기획과 기술정보 교류도 함께 추진한다.

KTL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류산업 분야 시험·인증과 표준화 지원을 확대하고 스마트물류 확산에 따라 중요성이 높아지는 로봇 안전성과 디지털 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지원해 물류기업의 기술 도입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동혁 KTL 로봇시험인증센터장은 "물류로봇은 실제 물류 현장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험평가와 표준화 역량을 바탕으로 물류기업이 첨단 물류기술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재택 KTL 산업표준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시험인증기관과 물류산업계를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물류로봇 시험·인증과 표준화 지원을 지속 확대해 스마트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KTL은 지난 2024년 서울 수서동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 로봇시험인증센터를 개소해 협동로봇 제품인증을 비롯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앞으로 휴머노이드와 물류로봇 등 첨단 로봇 분야의 시험·실증 인프라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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