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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公, 국제감축사업 진출 희망 기업 지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자원순환 분야 해외사업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 절차와 방법론 등을 공유하는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23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관에서 폐기물·자원순환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2회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대한 민간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해외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폐기물·자원순환 분야 해외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20여 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4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까지 총 4차례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에 해외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국제감축사업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 프로세스 △해외사업 추진현황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방법론 이해 및 적용 등의 내용이 공유됐다.
특히 사업 발굴부터 추진 절차, 방법론 적용 및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까지 국제감축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공사·민간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국내에서 축적한 폐기물·자원순환 및 매립가스 활용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볼리비아, 방글라데시, 파나마, 가나,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등 8개국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립가스와 바이오가스 등 폐기물·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중심으로, 국가별 현지 여건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현지 정부·관계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해외사업 경험과 전문지식을 기업과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부족과 네트워크 한계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국제감축사업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해외 현지 여건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사업 기획 역량,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중요한 분야”라며 “공사가 그동안 축적한 해외사업 경험과 전문지식을 민간기업과 적극 공유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국제감축사업 발굴과 사업화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