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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쏠라이트, 수원에 R&D·생산시설 신설…배터리 신사업 확대
현대성우쏠라이트-수원특례시 투자협약식 기념사진 / 수원특례시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현대성우쏠라이트가 수원시에 연구개발(R&D) 시설과 생산라인을 신설하며 차세대 배터리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22일 수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R&D 시설과 생산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연구개발 시설 확장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1979년 설립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해 온 기업이다. 축적된 배터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배터리팩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자동차를 넘어 방산, 로봇, 항공 등 다양한 첨단산업에 적용 가능한 배터리 솔루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형석 현대성우쏠라이트 사장은 "회사가 추진하는 신사업은 자동차뿐 아니라 방산, 로봇, 항공 등 다양한 첨단산업에 적용되는 미래 핵심 부품 사업"이라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수원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