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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발전산업 디지털전환 인재 양성에 1.5억 쏜다

에너지신문
2026-07-24

[에너지신문] 한전KPS가 국립목포대학교와 손잡고 발전설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AI·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전KPS는 23일 목포대 도림캠퍼스에서 국립목포대학교와 'AI·디지털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포대가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AI 분야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데 맞춰 추진됐다.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한전KPS가 보유한 발전설비 정비 기술, 산업 현장 경험을 결합해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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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목포대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송하철 목포대 총장을 비롯해 장성호 한전KPS 종합기술원장, 김성환 목포대 산학협력단장, 조광문 AI부트캠프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디지털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와 캡스톤디자인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취업 지원과 채용 정보 제공, AI·디지털 전환 기술 분야 공동연구,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 등 협력 범위도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한전KPS는 사업이 진행되는 5년간 총 1억 5000만원의 대응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발전설비 진단과 예지정비, 안전관리, 로봇 등 회사의 핵심 사업과 연계한 현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임직원 전문가 참여와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AI 기술이 발전설비 운영과 유지보수 분야에서도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발전설비 정비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예지정비와 데이터 기반 설비 관리 수요가 커지는 만큼,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인재 양성 모델 구축이 디지털 전환 경쟁력 확보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경쟁력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지역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추고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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