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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가스안전公 사장, 보령 LNG터미널 안전관리 점검

신소재경제
2026-07-29

▲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左)이 보령 LNG터미널을 찾아 안전관리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여름철 기상 악화에 대비해 국가 에너지 공급 핵심시설인 보령 LNG터미널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체계 확보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박경국 사장이 29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재 보령 LNG터미널을 방문해 LNG 하역부터 저장, 기화, 송출까지 전 과정의 안전관리체계와 여름철 비상대응 수준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변화가 대형 가스공급시설 운영과 현장 작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서도 천연가스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사장은 터미널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뒤 기화·송출설비, LNG 저장탱크, LPG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해수식 기화기와 펌프, 압축기 등 주요 설비의 운전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 및 침수 방지 관리 현황, 가스누출 감지설비와 비상차단장치 작동 상태 등을 살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와 초동 대응 절차 등 현장 대응 역량도 확인했다.

폭염에 따른 작업자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점검했다. 고온 시간대 옥외 순찰 및 정비 작업 관리, 휴식공간 운영, 온열질환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확인하며 기상 악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경국 사장은 “보령 LNG터미널은 국가 에너지 수급을 뒷받침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여름철 급격한 기상 변화에 대비해 하역부터 송출까지 전 과정의 안전관리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공사가 보유한 법정검사와 정밀안전진단 역량을 현장의 예방활동과 연계해 대형 가스공급시설의 안전성과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함께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 LNG터미널은 2017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대형 천연가스 공급시설로, 18만 톤급 LNG선이 접안 가능한 2개 선좌와 20만㎘ 규모 LNG 저장탱크 7기, 7만7천㎘ 규모 LPG 저장탱크 1기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연간 약 600만 톤의 천연가스를 발전소와 산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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