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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완도 해조류 中 수출 60만 달러 견인

투데이에너지
2026-08-04
전남TP, 완도 해조류 中 수출 60만 달러 견인

하나물산 중국 바이어와 수출 MOU 체결 / 전남TP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전남 완도의 청정 해조류가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인 대륙 공략에 나섰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K-푸드가 현지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재)전남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완도 수산가공 전문기업 (유)하나물산이 중국 광저우·청두 시장개척단을 통해 현지 바이어 2개사와 총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이 지원하는 ‘완도 수산양식산업 활력 제고 및 재도약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하나물산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현지 시장 조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완도산 김·미역·다시마의 우수한 품질과 이를 활용한 간편식, 프리미엄 해조류 스낵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성에 높은 기대를 보였다.

전남TP의 지원으로 기존 원물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수출형 가공품을 개발 중인 하나물산은, 이번 바이어 피드백을 시제품에 즉각 반영해 본 계약까지 이끈다는 구상이다. 오는 10월에는 일본 시장개척단에도 참가해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하나물산 유승진 대표는 현지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전남TP 오익현 원장 역시 기업들의 기술혁신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지역 수산 신산업 경쟁력과 지방소멸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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