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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LPG저장탱크 생산·검사 5582기…전년比 127기 줄어

에너지신문
2026-08-06

[에너지신문] 올해 상반기 생산해 검사를 마친 소형LPG저장탱크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시장에 20만기 안팎으로 추산되는 소형LPG저장탱크가 보급돼 설치된 가운데 노후 저장탱크 교체 시 완화된 안전거리 적용과 LPG용기에서 소형저장탱크로의 전환 수요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다.

하지만 판매량 감소와 도시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되면서 LPG시장 전반의 수요 위축을 상황을 반영한 모습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소형LPG저장탱크 검사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생산·검사를 마친 3톤 미만 소형 LPG저장탱크는 총 5582기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09기 대비 127기 줄어 0.23% 감소한 수치다.

용량별로는 0.2~0.3톤 미만이 3824기로 전체의 68.5%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생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0.2톤 미만 846기가 15.2%를 차지했으며 0.3~0.6톤 미만이 343기로 6.1%로, 0.6~1.0톤 미만 338기로 6.1%, 2.0~2.5톤 미만이 161기로 2.9%, 1.0~2.0톤 미만 46기로 0.8%, 2.5~3.0톤 미만이 24기로 0.4%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6월말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용량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0.2톤 미만은 1046기에서 846기로 200기 줄었고 0.3~0.6톤 미만은 406기에서 343기, 0.6~1.0톤 미만은 340기에서 338기, 1.0~2.0톤 미만은 80기에서 46기, 2.5~3.0톤 미만은 54기에서 24기로 각각 감소했다.

반면 0.2~0.3톤 미만은 3652기에서 3824기로 172기 증가했으며 2.0~2.5톤 미만도 131기에서 161기로 30기 늘었다.

산업체는 물론 상업용으로 사용중인 음식점 등 설치 장소와 LPG사용량에 따라 이런 차이를 나타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별로는 국내에서 생산된 소형저장탱크가 1986기였던 반면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수입돼 검사받은 제품이 3596기로 국내 생산 비중이 35.6%, 해외 수입 제품은 64.4%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말 국내에서 생산된 소형LPG저장탱크가 1677기로 29.4%, 수입 제품은 4032기로 70.6%였던 것에 대비할 때 국내 생산 비중이 높아진 대신 수입 제품이 소폭 감소한 셈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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