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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상반기 매출 증가 불구 영업이익 감소

가스신문
2026-08-07
SK가스, 상반기 매출 증가 불구 영업이익 감소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본사전경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가 국제 LPG가격 상승과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 영향으로 LPG사업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트레이딩 및 발전사업 성과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SK가스(대표 윤병석)는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손익현황 기준으로 2026년 상반기 매출액 4조94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조7074억원과 비교해 1조2409억원(33.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8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36억원보다 498억원(△21.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3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1381억원 대비 982억원(71.1%) 증가했다.

회사 측은 2분기 실적이 회계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적자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1분기에 선반영됐던 트레이딩 파생상품 이익의 실물손실이 2분기에 반영되면서 회계상 기간손익 효과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또 국제 LPG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하면서 국내 LPG판매가격 인상분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국제유가가 안정될 경우 국내 LPG대리점 손익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발전사업은 계절적 요인으로 1분기보다 발전량은 감소했지만 안정적인 설비 운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SK가스는 회계적 요인에 따른 2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하반기에는 양호한 경영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SK가스 경영실적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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