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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시뮬레이터 ‘MHySIM’ 무료 교육한다

에너지신문
2026-08-07

[에너지신문] (주)미래기준연구소가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성과 운전조건을 가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MHySIM’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하고 무료 교육에 나선다.

미래기준연구소(대표 채충근·허영택)는 오는 20일 광명역 인근 GIDC 내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선착순 모집한 40명을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시뮬레이터 MHySIM 사용자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MHySIM 프로그램.
▲ MHySIM 프로그램.

MHySIM은 수소공급설비, 압축기, 저장용기, 디스펜서, 차량용기 등 수소충전소 주요 설비의 운전 과정을 모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충전소의 설비 구성과 운전조건을 설정하면 압력·온도·유량·충전시간과 차량 충전상태(SOC) 등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압축 및 냉각에 필요한 전력소비량과 수소 판매량, 운영비용 등 경제성 관련 지표도 비교·분석할 수 있다.

기체수소와 액화수소 공급방식을 비롯해 다양한 충전 시나리오를 모사할 수 있으며, 설비 구성이나 운전조건을 변경했을 때 결과를 비교하는 ‘What-if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수소충전소 기획·설계단계에서 설비 구성과 용량을 검토하거나 시공·운영 단계에서 충전성능과 운전조건을 분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연구소 측 설명이다.

이번 UI 개편은 복잡한 시뮬레이션 조건의 입력 절차를 단순화하고 분석 결과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사용 절차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교육은 오전 이론교육 2시간과 오후 실습교육 3시간 등 총 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전 교육에서는 수소충전소의 구성과 운전원리, MHySIM의 주요 기능 및 분석 결과 해석방법 등을 다루며, 오후 실습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에서 충전소 운전조건을 설정하고 시뮬레이션을 수행한 뒤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수소충전소 설계·시공 발주기관과 설계기관, 시공기관, 운영기관을 비롯해 수소산업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다.

MHySIM은 정부 연구비 지원을 통해 개발됐다. 전담기관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 역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방법은 교육 신청자 등에게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미래기준연구소 관계자는 “UI 전면 개편으로 수소충전소 관계자들이 MHySIM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발주·설계·시공·운영기관 관계자들이 교육에 참여해 수소충전소의 설계와 운영조건을 검토하는 실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MHySIM 프로그램.
▲ MHySIM 프로그램.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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