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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국가E실증단지 폭염·폭우 대비 현장 점검

▲ 이승재 에기평 원장(右 여덟 번째)과 관계자들이 새만금 국가에너지실증연구단지 공사현장에서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상이변에 따른 산업현장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 국가에너지 실증 인프라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현장 근로자 보호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7일 새만금 국가에너지실증연구단지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해 폭염 대응조치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강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최근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작업환경과 휴게시설 등을 살피고, 기상 상황에 따른 작업 조정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공사현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와 비상 대응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새만금 국가에너지실증연구단지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변동성·예측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실증연구를 수행하는 에너지 연구 인프라로, 현재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에기평은 앞서 지난 4월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열고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 및 생명 보호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이후 전사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사업장과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있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폭염 중대경보가 발생할 정도로 작업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작업자와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