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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하반기 신입·청년인턴 31명 채용한다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원자력 안전 분야의 전문인력 확보에 나선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026년 정기채용을 통해 정규직 25명과 비정규직 6명 등 총 3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규직 일반직은 방폐물관리 2명, 환경방사선관리 3명, 부지조사(지질) 4명, 설비계통(전기) 1명, 산업안전 2명, 기록물관리 1명, 재무금융 4명, 행정 4명 등 21명이다. 연구직에서는 공학적방벽특성평가와 방폐물특성평가 분야에서 각각 1명을 선발한다. 공무직은 환경미화와 비서 분야에서 각 1명을 채용한다.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비정규직은 휴직대체근로자 1명과 장애인 청년인턴 5명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일반직 가운데 7명을 보훈·장애인 전형으로 별도 모집하고, 장애인 청년인턴에게는 직무체험과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방폐물관리시설이 위치한 경주시 지역인재에 대한 우대도 적용한다. 지원서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3년 이상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유치지역인 경주시에 계속 거주한 경우 전형 단계별 가점이 부여된다.
채용은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직과 연구직은 필기시험을 거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직무 역량 중심의 선발이 이뤄진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분야별 지원 자격과 직무기술서, 전형별 세부 내용 등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와 처분이라는 공단의 핵심 업무를 수행할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채용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