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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파라과이 연수생에 부산 환경 정책 소개
부산환경공단이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폐기물 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수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정책 강연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 부산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은 지난 13일, 파라과이 연수생을 대상으로 부산의 선진 폐기물 관리체계와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하는 강연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인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폐기물 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는데, 부산환경공단은 파라과이 연수생들이 부산의 환경 정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강연과 분야별 현장 견학을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근희 이사장은 부산의 폐기물 관리체계와 자원순환 정책 추진 방향, 현장 우수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Q&A) 시간에서는 파라과이의 현지 환경 현안과 부산시 정책의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강연과 함께 연수생들은 부산의 선진 환경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자원순환협력센터의 리사이클링 전시 작품과 부산폐가전센터의 소형 폐가전 수작업 해체·자원 회수 과정을 살펴본 데 이어, 생곡매립장과 생곡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최종 폐기물의 매립 및 음식물류 폐기물의 자원화 처리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파라과이의 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환경공단이 보유한 선진 환경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여,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해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