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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신입사원 121명, 89:1 경쟁률 뚫었다

에너지신문
2026-08-14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이 89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총 121명의 신입사원을 새롭게 채용했다. 전체 인원의 70%가량을 비수도권 인재로 선발하고 울산·경남 출신 이전지역인재 채용도 확대했다.

14일 동서발전은에 따르면 직군별 채용 인원은 사무 10명, 기계 36명, 전기 52명, 화학 7명, 토목·건축 각 3명, 정보기술(IT) 5명, 안전 2명, 별정직 3명 등 총 121명이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수도권 인재와 보훈 대상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도 확대했다. 전체 신입사원 가운데 비수도권 인재가 85명으로 약 70%를 차지했으며 보훈 대상자는 15명이 선발됐다. 특히 본사 이전지역인 울산·경남 인재는 26명으로, 이전지역인재 채용 규모를 기존보다 30%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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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남녀 직원 대표가 선서를 하는 모습.

이번 채용에서는 발전설비 운영과 밀접한 전기·기계 분야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전기 직군이 52명으로 전체 채용 인원의 4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계 직군이 36명으로 뒤를 이었다. 두 직군을 합하면 88명으로 전체의 약 73%에 달한다.

여기에 화학과 토목, 건축, IT, 안전 등 발전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술 분야 인력을 함께 충원했다. 동서발전은 신규 인력의 현업 배치에 앞서 안전과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2주간의 입문교육을 통해 회사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익히는 한편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에도 참여했다. 입사식에서는 신입사원들이 제작한 AI 활용 영상과 교육과정 기록 영상 등이 상영됐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안전을 “모든 업무와 판단의 절대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디지털 역량과 혁신 마인드를 현업에서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동서발전은 입문교육 이후에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전문화와 직장예절, 의사소통뿐 아니라 AI를 활용한 기획·보고서 작성 등 디지털 기술 관련 교육을 현업 배치 이후에도 진행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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