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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AI 기반 언택트 혈압 모니터링' 전면 시행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직원이 사내 휴게실에서 'AI 기반 언택트 혈압 모니터링'을 통해 혈압과 맥박 등을 측정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AI 기반 언택트(QR) 혈압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 사내 휴게실에서 공사 자체 온프레미스 AI 기술을 연계한 ‘언택트 혈압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85%가 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는 과정도 간편하다. 사내 휴게실에 비치된 기기로 혈압과 맥박을 측정한 뒤 전용 QR코드를 스캔해 수치를 입력하면 가스안전공사가 자체 구축한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인 온프레미스 AI가 이를 취합해 일괄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QR코드를 활용해 개인별 건강 프라이버시는 철저히 보호되며 전체 건강관리 통계 산출과 함께 개인별 진단 결과가 모바일로 개별 통보된다.
이를 바탕으로 고혈압 위험군에 대한 세심한 사후 추적 관리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폭염 경보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현장 수급업체 근로자까지 포함한 ‘작업 중지 제도’를 적극 시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영은 인턴은 “사내 휴게실에서 간편하게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고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가 분석한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비롯해 건강 진단까지 익명으로 받아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폭염 속에서 직원 안전보건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사내 분위기 덕분에 더욱 안심하고 업무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우섭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온프레미스 AI 기술로 공사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지키는 모범적인 시도”라며 “작업 중지 제도 운영과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폭염 속에서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